제주신라호텔이 가족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전문적으로 담아내는 새로운 사진 촬영 프로그램 '패밀리 포토'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숨비 포토'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세심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제주신라호텔 측은 기존 운영 중이던 G.A.O.(Guest Activity Organizer, 레저 전문가 서비스)의 사진 전문 직원이 진행하는 '숨비 포토'
전라남도 순천시가 봄의 절정과 함께 남도의 풍성한 식문화를 선보이는 '2025 순천 미식 주간' 행사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순천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미식 주간의 메인 행사는 순천만 국가정원 내 스페이스 허브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을 자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풀어줄 국내 명품 산책길을 소개한다. 역사적 인연이 깃든 남도의 길부터 도심 속 숨은 휴식처, 그리고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서해안의 비경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곳의 트레킹 코스를 둘러보자.전라남도 강진에 위치한 바스락길 1코스 '인연의 길'은 강진 백련사에서 시작해 해남 대흥사까지 이어지는 총 37.4km의 장거리 트레킹 코스다. 특히 봄철에 추천하는 구간은 백련사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 산과 들에는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봄 산행은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늘은 봄철 산행에 최적화된 명산 네 곳을 소개한다.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부터 희귀 야생화의 보고인 점봉산, 다양한 식물군이 공존하는 광양 백운산, 그리고 수도권에서 쉽게